조선일보의 방통위원장 흔들기, 이번엔 별장급 농막?
지방선거가 끝나자 여권의 본격적인 ‘방송통신위원장 흔들기’가 조선일보를 통해 시작됐다. 지난 9일엔 “새 정부에서 여전히 버티고 있는 것은 몰염치한 일”이라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장을 싣더니, 이번엔 한상혁 방통위원장의 ‘농지법 위반 의혹’ 제기 보도가 등장했다. 국민의힘은 기다렸다는 듯 성명을 내고 ‘거취’를 압박했다.조선일보는 15일자 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대전 유성구의 한 농지를 묘사한 뒤 “겉으로 봐서는 ‘별장’으로 불러도 전혀 손색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