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스신뢰도 30%, 불신매체 1위 TV조선
한국의 뉴스신뢰도가 지난해에 비해 하락했다. 신뢰 1위 언론사는 YTN, 불신 1위 언론사는 TV조선이었다. 한국 뉴스이용자 3명 중 2명은 뉴스를 의도적으로 회피한 경험이 있고, 뉴스에 관심 없다는 응답은 5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뉴스를 이용할 때 전 세계에서 유튜브를 가장 많이 보는 나라였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부설 로이터저널리즘연구소가 지난 15일 발표한 결과다. 한국 뉴스 전반에 대한 신뢰는 2021년보다 2%p 낮아진 30%로 나타났다. 조사대상 46개국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