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MB 석방에 죗값 치렀다 볼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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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MB 석방에 죗값 치렀다 볼 수 없어

치솟는 물가가 연일 신문 1면에 오르고 있다. 29일 아침신문들이 물가 상승으로 인한 민생고를 우려하는 보도를 한 가운데 정부가 연일 임금 인상 자제 메시지를 내놓는 데에 “과도하다” “서민에게 책임 떠밀기”라는 비판 보도도 나왔다. 반면 중앙일보 등 일부 보수신문은 임금 인상 자제 메시지를 1면에 내놨다.횡령·뇌물죄 등으로 복역 중인 이명박 전 대통령이 일시 석방된 가운데 여권이 사면론을 재차 거론하고 있다. 28일 일부 신문은 이 전 대통령의 수감이 2년 8개월에 그친 데다 윤석열 대통령이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 지휘 당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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