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대표이사, 서울시 조례 폐지 움직임에 굶어 죽으라는 얘기
“굶어 죽으라는 얘기죠.” (이강택 TBS 대표이사, 4일 MBC 라디오 )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이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폐지’를 1호 조례안으로 상정한다. 서울시의원 112명 중 국민의힘 소속은 76명으로, 조례안 통과는 시간문제다. 조례안이 통과되면 서울시가 매년 TBS에 지원해온 출연금이 사실상 중단될 수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보궐로 취임한 지난해 서울시는 전년 대비 55억 원 감소한 320억 지원을 결정했다. 2021년 기준 TBS 서울시 재정의존도가 72.8%이고, TBS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