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은 어떻게 김건희 옷·발찌 가격까지 알았을까?
연일 김건희 여사의 패션 보도가 이어지는 가운데 패션 보도의 취재원이 김 여사의 친오빠임을 정면으로 비판하는 칼럼이 나와 눈길을 끈다. 그동안 일부 언론에서 김 여사의 오빠가 김 여사의 사진을 일부 기자들에게 전달한다거나 대선 과정에서 캠프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보도되긴 했다. 하지만 이번 칼럼은 김 여사 옷 등의 가격이나 어떤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취재원이 그의 오빠라는 점을 지적했다. 7일 중앙일보 ‘안혜리의 시선’ 칼럼 “김건희 5만원 치마 32만원 발찌 비밀…출처는 친오빠였다”에서 “충북 구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