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코로나 이유로 도어스테핑 취소하고 항의엔 침묵
대통령실이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의 출근길 약식회견(도어스테핑)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 출입기자들 항의에 무대응으로 일관하는 대통령실을 두고 향후 코로나19 명목의 취재 제한이 이뤄질 거란 우려도 나온다.대통령 대변인실은 11일 오전 9시20분께 코로나19 확산 관련한 공지를 했다. △대통령 도어스테핑 잠정 중단 △대통령 공개 행사의 풀 취재 최소화 △대변인 브리핑도 가급적 서면브리핑 중심으로 진행 등이다.이어 “대통령 행사의 영상과 사진 등은 전속을 통해 신속히 제공하겠다. 또 기자들의 궁금증을 수시로 받아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