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데이 尹정부 레임덕 거론…이리 훌륭한 사람 봤나 민심이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한국갤럽 조사에서도 데드크로스(부정평가가 긍정평가 보다 높게 뒤바뀌는 현상)를 넘어 40% 선까지 무너지자 조중동도 한 목소리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중앙일보 계열사인 중앙선데이에서는 정권 초기 레임덕에 빠질 우려가 있다면서 레임덕을 처음 거론해 주목됐다.조중동도 역시 가장 큰 원인을 인사문제로 꼽았다. 음주운전에 성희롱 전력이 있는 인사를 장관에 앉혀놓고도 윤 대통령이 “이렇게 훌륭한 사람 봤어요”라고 비아냥대듯 반문한 것이 민심이반을 낳았다는 분석이다.주말판으로 발행되는 중앙선데이의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