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김건희 명품쇼핑설 물은 기자에 품위 손상 중단하길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의 명품 쇼핑설을 질문한 기자에게 “대통령실 출입기자로서 현저하게 공정성이 결여된 보도나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는 중단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요구했다.대통령실은 11일 출입기자단 단체대화방에 제기된 기자 질문에 대해 국민소통관장실 명의로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기자는 ‘김건희 여사가 청담동의 명품 매장에서 경호원을 대동하고 가서 3000만 원을 결재했다는 현장직원 제보가 있는데 확인 부탁드린다’는 질문을 대화방에 올렸다. 최근 며칠간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현장 목격담이라면서 공유된 내용이다.대통령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