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근 아베처럼 이낙연도 XX하라는 문자도…욕설 협박은 팬덤 아니다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일부 이재명 의원 지지자로부터 입에 담기 힘든 협박과 욕설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여러 차례 받았다며 문자 내용을 공개해 논란이다.그는 당 내 계파 갈등이나 극성 팬덤의 부작용이라고 하기엔 정도가 너무 심해 이를 공개하고 사과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지, 13일 신 의원의 얘기를 들어봤다. 신 의원은 친문으로 분류되고 이재명 의원에 비판적이지만 양대 선거 패배의 책임에 이재명 뿐 아니라 친문, 586 모두에 있다는 입장을 펴왔다.신 의원이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공개한 이재명 지지자의 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