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석 측, 성폭력 의혹 제기한 JTBC에 보도금지 가처분 신청
JMS 총재 정명석씨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JTBC를 상대로 기독교복음선교회(JMS)가 보도금지 가처분 신청에 나섰다. 이들은 지난 11일 제출한 가처분 신청서에서 “현재 고소사건이 진행 중이고 정명석 목사는 무죄 추정 권리를 가지고 있다”고 했으며 “사실이 아닌 것으로 비난을 받아 종교활동의 자유를 제약당해선 안 된다”고 주장했다. 심문기일은 오는 20일이다. JTBC는 지난 11일 “20여 년 전, 여신도 성폭행 사건으로 떠들썩했던 종교단체 JMS 총재 정명석씨가 감옥에서 10년을 보낸 뒤 전자발찌를 차고 2018년 만기출소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