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권성동 대통령실 채용압력 해명도 상식 밖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대표 직무대행)가 자신의 지역구인 강릉시 선거관리위원의 아들을 대통령실 9급 행정직원으로 추천하며 압력을 행사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다. 권 원내대표가 “높은 자리도 아닌 행정요원 9급”이라고 해명하면서 보수신문에서도 “‘부모찬스’를 비난하던 여당 수뇌부의 발언인지 의심케 한다”는 비판이 나왔다. 권 원내대표가 고속철도(KTX) 강릉선 무정차 운행에 힘을 쓴 것으로도 논란이다. 그는 17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서울·강릉 KTX 무정차 운행은 특혜 아니냐’는 질문에 “여름 휴가 때 강릉으로 오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