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이어 박성중 언론노조 출신이 언론 장악, 공영방송 주물러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민주노총 전국언론노동조합의 KBS MBC 좌지우지’ 발언을 했다가 언론노조에 고소당하자 이번엔 박성중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가 “그냥 두고 보지 않겠다, 강력히 경고한다”고 반발하고 나섰다.박 간사는 TBS 심의를 사례로 들어 봐주기 편파심의를 하고 있다며 정연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을 사퇴하라고 촉구했고, 권성동 원내대표는 정 위원장 사퇴 요구가 당 공식 입장이라고 밝혔다.박 간사는 19일 오전 국회 본관 245호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날 언론노조가 권 원내대표의 ‘언론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