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행안위원장 野 과방위원장 국회 원구성 합의 득실은?
여야가 국회 원구성에 합의했다. 가장 큰 쟁점이었던 행안위(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의 경우 2023년 5월29일까지 국민의힘이 맡고 21대 국회 마지막 1년간 더불어민주당이 맡기로 했다. 과방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2023년 5월29일까지 민주당이 맡고 이후에는 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기로 합의했다. 사실상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뜻대로 협상이 이뤄졌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권 원내대표와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이같이 합의했다. 나머지 상임위에 대해서는 민주당이 △정무위원회, △교육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