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S 폐지조례안 반발하면서 이강택 대표 사퇴요구까지
TBS 양대 노동조합이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의 TBS 지원 폐지 조례안 철회와 더불어 이강택 대표의 사퇴를 요구했다.TBS노동조합(위원장 이정환)과 전국언론노동조합 TBS지부(지부장 조정훈)는 21일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이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엔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노총 공무원노동조합연맹 등이 참석했다.앞서 국민의힘 소속 서울시의원들은 4일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을 발의했다.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교통안내 수요에 대한 급격한 변화는 물론, 방송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