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부수조작 의혹 조선일보 본사까지 압수수색한 까닭
경찰이 부수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조선일보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이 조선일보의 부수조작 여부를 판단해 결국 검찰의 기소까지 이어질지 관심사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조선일보 본사와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조선일보 자회사 조선IS를 압수수색했다. 조선일보 등을 담당하는 수도권 지역의 한 신문지국장은 “조선일보 유료부수 55만부 줄 거 아니면 ABC협회는 부수인증 하면 안 된다. ABC협회는 신문사에 군림하고 싶을 뿐, 현재 공사원들은 진실을 밝힐 능력이 없다”고 말했으며 “부수인증을 제대로 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