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변호사에 이상한 수식어가 붙은 깊은 뜻
최근 가장 화제인 ENA 채널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에 언론의 관심이 뜨겁다. 자폐인이자 뛰어난 지적 능력을 가진 우영우의 이야기에 환호와 애정이 많은 만큼 지적이나 우려도 함께 나오고 있다.26일 서울 마포구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우영우’ 유인식 감독과 문지원 작가가 참석한 기자간담회에서도 수십명의 기자들이 참석해 ‘우영우’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다. 드라마에 대한 칭찬뿐 아니라 비판과 우려를 담은 질문에도 감독과 작가는 “우려에 공감한다”, “드라마가 가진 한계”라고 인정하고 “다양한 논의가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