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아역배우 성추행 자작극 장면 문제에 봉준호 감독이 언급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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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아역배우 성추행 자작극 장면 문제에 봉준호 감독이 언급된 사연

만 10세의 아역배우가 협박과 성추행 자작극을 벌인 내용을 방송한 JTBC ‘그린마더스클럽’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제작진 의견진술을 듣기로 결정했다. 해당 장면으로 성추행 당사자들이 얼마나 고통 받을지, 일반 시청자와 어린이 아역배우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에 대한 고민이 없었다는 위원들의 지적이 이어졌다.방통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지난 26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JTBC ‘그린마더스클럽’ 4월28일자 방송분에 의견진술 결정을 했다. 의견진술은 심의위원들이 법정제재가 필요하다고 의결한 사안에 대해 해당 방송사 소명을 듣는 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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