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방식 바꾸고 대규모 신입채용하는 KBS·MBC
KBS와 MBC가 신입직원을 공개모집한다. KBS는 이번 채용에서 전국 단위로 109명을 채용할 것을 알렸다. MBC의 경우 정확한 모집 인원은 밝히지 않았지만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직원을 모집한다.KBS는 올해 신입직원 공채로 PD, 기자, 아나운서, 방송기술 등 13개 분야에서 총 109명을 뽑을 계획이라고 밝혔다.KBS는 28일 “청년 취업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KBS 매체 경쟁력 높이기 위해, 전년 대비 40% 이상 채용 규모를 늘렸다”며 “공영방송의 또 다른 사회적 책무인 지역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권 채용 비율도 대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