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총질 뭐가 문제냐? 윤석열-권성동 문자파문 감싸는 종편 출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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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총질 뭐가 문제냐? 윤석열-권성동 문자파문 감싸는 종편 출연자들

7월26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윤석열 대통령 간 텔레그램 메시지가 포착됐습니다. 윤 대통령이 “우리당도 잘하네요 계속 이렇게해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대표가 바뀌니 달라졌습니다”라고 하자, 권 원내대표는 “대통령님의 뜻을 잘 받들어 당정이 하나되는 모습을 보이겠습니다”라고 답했고, 윤 대통령은 ‘엄지 척’ 이모티콘으로 화답했는데요. 해당 메시지가 공개되자마자 일어난 파문은 잦아들지 않고 있습니다. 그간 윤 대통령은 출근길 약식회견 등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국민의힘 관련 질문에는 즉답을 피하며 당무와 거리를 두는 모습을 보였지만, 권 원내대표와 문자에서는 ‘내부 총질’이란 표현까지 써가며 이준석 당대표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이런 이유로 7월 8일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의 이준석 당대표 ‘당원권 6개월 정지’ 중징계 배후에도 윤 대통령 입김이 작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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