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하겠다던 윤석열 정부에서 늘어가는 한겨레 고소·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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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겠다던 윤석열 정부에서 늘어가는 한겨레 고소·고발장

필사모 미디어오늘 0 152 2022.05.13 11:39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3970 + 35

윤석열 내각에 인선된 후보자들이 한겨레 내각 검증팀 기자들을 상대로 잇달아 고소·고발에 나섰다. 인사 검증 보도를 상대로 한 이례적인 법적 대응에 언론시민사회에선 압박성 제소로 인한 언론 자유 위축을 우려하는 입장을 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지난 4일 ‘자녀의 엄마찬스 스펙쌓기’ 의혹을 보도한 한겨레 A, B, C 기자를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지난달 23일 자신의 변호사법 위반 사건 연루 논란을 다룬 한겨레 보도를 이유로 D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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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국민의힘 전 청년보좌역 인수위 소통 창구 부재

필사모 0 150 2022.03.26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자에 대한 국정 운영 기대치가 전현직 대통령들보다 낮게 나타난 가운데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인수위원회에 대한 ‘소통 부재’ 문제가 제기됐다.박민영 전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청년보좌역은 지난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가 우려하는 건 소통 창구의 부재”라며 “누구라도 그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했다면 논란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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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국민의힘 원내회의에서도 이준석 대표 겨냥 질타

필사모 0 150 2022.03.29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도 이준석 대표의 장애인 시위 비난 발언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조명희 의원은 29일 원내대책회의 모두 발언에서 “장애인들의 시위를 멈출 수단은 비난이 아니라 관련 제도 정비 및 예산 확충 노력일 것”이라고 사실상 이준석 대표의 발언을 겨냥했다. 조명희 의원은 장애인 시위 관련해 한마디를 하겠담며 운을 뗐다. 조명희 의원은 먼저…

미디어오늘

서울신문 사장, 호반 기사 삭제사태에 늦었지만 넓은 이해 부탁

필사모 0 150 2022.03.29

곽태헌 서울신문 사장이 호반그룹 검증기사 60여건 무더기 삭제 사태에 대해 29일 입장문을 내고 “이유와 배경이 무엇이든, 사전에 사원들에게 충분한 설명과 이해를 구하지 않고 기사를 삭제한 것에 대해 늦었지만 넓은 이해와 혜량(惠諒)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곽 사장은 지난 1월16일 편집인, 편집국장, 당시 TFT팀장 등 ‘6인 협의체’를 통해 대주…

미디어오늘

영상 박홍근 집무실 이전 협조, 소모적 논쟁 끝내자

필사모 0 150 2022.03.30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가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 집무실 국방부 용산 청사 이전 계획이 차질 없게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박홍근 원내대표는 30일 비상대책위 회의에서 “민주당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반대하지 않고 문재인 대통령도 집무실 이전 예산에 협조하겠다고 하셨다”며 “이제 국회는 대통령과 당선자 회동을, 소모적 논쟁을 종식하고 집무실 이전에 대한 국민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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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최고치, 대출규제 완화 위기경고 보도는 어디에?

필사모 0 150 2022.03.30

은행권이 앞다퉈 대출 문턱을 낮추고 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 관련 규제를 푸는 데 이어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늘리거나 비대면 가계대출 제한을 없애고 있는 건데요. 부동산 안정과 가계대출 관리 등을 위해 좁혀 놓은 대출 빗장을 푸는 것으로 낮은 은행실적, 느슨해진 금융당국 감시, 새 정부 출범 기대의 결과로 알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는 1주택자와 생애 …

미디어오늘

일본 역사왜곡 교과서 검정에 개별 외교사안 표명 부적절?

필사모 0 150 2022.03.31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한일관계 개선 의지를 표명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하룻만에 일본정부의 역사왜곡 교과서 검정 결정이 나오자 함구하는 자세를 보여 논란이다. 특히 당선자 대변인이 ‘개별적 외교사안에 입장 표명은 부적절하다’고 한 것도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나왔다. 역사왜곡에 어물쩍 넘어가는게 미래지향적 발전관계냐는 비판이 쏟아졌다.이에 김은혜…

미디어오늘

그알 가스라이팅편 방송금지에 재판부 편협한 시각 우려

필사모 0 150 2022.04.02

2일 방송예정이던 SBS ‘그것이 알고싶다(그알)’ 가스라이팅 관련 방송이 법원 결정으로 금지됐다. 이에 SBS PD협회는 재판부가 그알에 대한 편협한 시각을 보이며 제작진과 시청자들을 폄하했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그알 제작진들은 지난 2020년 10월 방송해 화제가 됐던 ‘가평계곡 익사사건 미스터리’ 편 후속방송을 2일 특별 편성했다. 당시 계곡에서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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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네트워크 전자적 노동감시 규제법안 발의 환영

필사모 0 150 2022.04.03

인공지능 등 지능정보기술이 고도화되면서 노동자에 대한 감시가 더 세밀하며 포괄적이게 되자, 전자적 노동감시 규제를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에 진보네트워크는 전자적 노동감시 규제법안 발의를 환영한다고 밝혔다.지난 1일 진보넷은 “지난 3월30일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발의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감시설비의 설치·운영시 구체적인 운영 조건이나 방식을 노동조합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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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제안한 전장연 토론에 불똥 튄 MBC

필사모 0 150 2022.04.04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와의 토론을 제안하고 나선 가운데 불똥이 MBC로 튀는 모습이다. 토론이 불발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이 대표가 반발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다만, MBC 측은 이 대표가 요청한 날짜에 대해 추후 검토를 하고 있는 만큼 아직 토론이 열릴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첫 시작은 한겨레 보도였다. 한겨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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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인수위 매체 출입 거부에 윤석열 불편한 심기 탓

필사모 0 150 2022.04.07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미디어오늘·뉴스타파·뉴스버스 등 일부 언론의 출입을 허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불편한 심기가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6일 CBS라디오 ‘한판승부’에 출연한 김성회 씽크와이 소장은 미디어오늘 등 3개의 매체를 거론하며 “지금 (인수위 출입) 등록이 안 되고 아예 출입이 불가해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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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과 성인 사이버폭력 실태 조사 비교해보니 놀라운 결과

필사모 0 150 2022.04.07

온라인 공간에서 사이버 폭력이나 혐오표현을 겪은 청소년이 성인의 두 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청소년이 경험한 디지털 혐오의 경우 성인에 비해 다양한 범주에서 고루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돼 적극적인 대응의 필요성이 제기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7일 청소년(초교 4학년~고교 3학년) 9000명, 성인(만 20~69세) 7500명 대상의 ‘2021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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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동결된 선거방송토론 방송작가 원고료 인상

필사모 0 150 2022.04.10

20년간 동결됐던 공직선거 후보자 방송토론회 방송작가 원고료가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부터 인상된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은주 정의당 의원에 따르면,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올해 6월1일 실시되는 8회 동시지방선거에서 방송작가들에게 지급하는 후보자 방송토론회 시나리오 사례금 지급 기준을 인상하도록 했다. 선거방송토론회의 경우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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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공개지지 연합뉴스 기자, 정치적 중립성 훼손

필사모 0 150 2022.04.10

연합뉴스 독자권익 기구가 지난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지지 선언에 이름을 올리고 관련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된 연합뉴스 현직 기자에 대해 ‘정치적 중립성을 어긴 행위였다’고 평했다. 연합뉴스는 해당 기자에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연합뉴스 대주주인 뉴스통신진흥회가 지난 5일 홈페이지에 공개한 3월 수요자권익위원회 회의록에 따르면, “연합뉴스 기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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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석춘 칼럼 누가 한국 언론의 전설인가

필사모 0 150 2022.04.11

그 물음을 던지기 민망하다. 언론의 불신이 극에 달한 지금 누가 한국 언론의 전설인가를 따따부따하기란 계면쩍은 일이다. 그런데 다름 아닌 조선일보가 “한국 언론의 전설”을 또 기사화했다. 김대중 전 주필이 그렇단다. ‘신문의 날’을 맞아 인터뷰한 기사는 “권위주의 시대, 신문기자가 맞서 싸울 대상 있어 행운이었다”는 말을 표제로 부각했다. 군부독재와 싸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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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오 사설 공영방송 죽이기 시작됐나

필사모 0 150 2022.04.12

공영방송 죽이기 시작됐나“문재인 정권은 친정권 인사를 낙하산으로 내려보내 MBC, KBS, YTN 등 공영·준공영 방송을 정권의 홍보 나팔수로 전락시켰다.”지난 5일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한 발언이다. 사실관계를 교묘히 섞어놓은 말이다. 앞서 언급한 방송사의 주요 간부를 ‘친정권 인사’라고 해석하는 건 자유다. 다만 이들을 정권이 내려보낸 ‘낙하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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