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여권의 위기, 윤석열 탓 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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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권의 위기, 윤석열 탓 52.9%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달아 승리한 뒤 당 대표를 사실상 쫓아내고 혼란에 빠진 국민의힘 위기 상황에 대해 그 책임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있다는 의견이 50%를 넘었다. 5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의 52.9%가 여권 위기의 가장 큰 책임자로 윤 대통령을 꼽았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및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9.4%,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라고 답한 비율은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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