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으로 타이어 2만개 출하 포기를 18만개로… 매일경제 주의
지난 6월7일부터 시작된 화물연대의 파업은 8일 만에 종료(15일 종료)됐음에도, 파업이 장기화될 것을 예상하면서 실제 차질을 빚은 물량보다 훨씬 많은 물량 수출이 방해됐다고 제목을 쓴 경제지 기사에 신문윤리위원회 ‘주의’ 조치가 내려졌다. 이같은 보도는 파업으로 인한 기업 피해를 더욱 크게 보이게 만든다. [관련 기사: 정말 교묘하게 왜곡하는 화물파업 언론 보도]한국신문윤리위원회는 지난 7월13일 제966차 회의를 열고 화물연대 파업 관련 보도에서 본문을 과장 왜곡해 제목을 단 매일경제 기사에 ‘주의’ 조처했다.6월8일자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