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지사, 출입기자 독점석 제도에 종합적 고민하겠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청 출입기자 제도 운영 방안과 관련해 “정해져 온 것에 대해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김동연 지사는 10일 수원 판달구 공관에서 도청 출입기자 30여명과 진행한 오찬 간담회에서 향후 기자실 운영 방안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이날 한 출입기자는 일문일답 자리에서 “여기 기자분들이 다들 말은 안 하지만 내심 조마조마하고 어떻게 바뀔까 고민하는 것 중 하나가 기자실 관련된 얘기”라고 말한 뒤 “구청사에서 신청사로 올 때 사실 열린 기자실 이야기가 나왔다. 그렇게 할 것을 기대했었는데 지금 다시 지정좌석제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