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왜 대피안됐나 모르겠네… 저지대 직격탄 발언 뭇매
수도권지역에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사망자를 낳은 침수 피해 지역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어떻게(왜) 미리 대피가 안됐나 모르겠다’ ‘저지대는 직격탄을 맞는다’고 발언해 논란이다. 더구나 침수된 반지하 가구 창문 앞에서 “퇴근할 때 보니 침수가 시작됐더라”고 말해 ‘그럼 왜 상황실로 돌아가지 않았느냐’, ‘폭우로 사망한 자택 앞에서 할 소리냐’는 비판도 나오는 등 뭇매를 맞고 있다.윤 대통령은 지난 9일 서울 신림동 침수피해지역 현장을 방문해 피해자로부터 사망자가 장애라는 설명을 들은 뒤 “근데 여기 어떻게, 여기 계신 분들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