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역 언론인의 집념이 만들어낸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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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지역 언론인의 집념이 만들어낸 하나뿐인 지구영상제

‘기후위기’를 정면으로 마주한 환경영화제, ‘제1회 하나뿐인 지구영상제’가 개막한다. 다함께 기후위기에 대해 논의하고 공존 방향을 모색하는 ‘환경의 장’이 부산에서 처음 마련됐다. ‘하나뿐인 지구영상제’는 진재운 KNN 기자가 구상하고 부산 지역 언론인들이 참여한 환경영화제다.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자’가 진 기자의 첫번째 목표였다. ”기후변화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시급한 위기인데, 사람들의 인식은 낮다. 봐야지 뭔가를 느끼고 필요한 행동을 하고 정책변화 등을 요구할 수 있는데, 아무리 좋은 영화나 다큐멘터리가 만들어져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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