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한 마디에 성평등사업 폐지한 여가부에 반발 확산
여성가족부가 여당 원내대표의 비판 직후 ‘버터나이프크루’(성평등문화추진단 사업)를 폐지해 논란이 된 가운데 비판이 잇따르고 있다. 사업 참가자들은 공동대책위원회를 꾸리고 대응에 나섰다.‘버터나이프크루’ 사업 담당 업체였던 사회적협동조합 빠띠는 11일 성명을 내고 사업의 폐지 과정에 절차적 문제가 심각하다고 비판했다. 빠띠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청년 성평등추진단 사업 1, 2기 때 파트너사였고 올해 4기에는 사업을 주관하는 운영사였다.빠띠는 “모든 과정은 여가부와의 논의와 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