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편집국장, 녹취록 보도 보류 논란에 셀프 징계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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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편집국장, 녹취록 보도 보류 논란에 셀프 징계요청

류이근 한겨레 편집국장이 지난달 취재기자의 문제 제기로 불거진 ‘삼부토건 녹취록 보도 보류’ 논란과 관련해 본인을 포함한 데스크와 김완 기자에 징계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류 국장은 15일 오후 편집국 이메일 공지를 통해 ‘삼부토건 녹취록 보도’ 보류 반발 사태를 두고 “문제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겠다”며 “편집국 최종 책임자인 저를 비롯해 임인택 스페셜콘텐츠부장 그리고 김완 기자의 징계 절차를 밟도록 회사에 요청하겠다”고 했다.류 국장은 공지에서 “(지난달) 출고를 보류한 기사가 외부에 날것으로 공개됐다. 그 파장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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