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불신하는 매체 1위 조선일보, 신뢰 매체 1위 연합뉴스
기자들이 가장 불신하면서도 영향력이 높은 매체로 조선일보가 꼽혔다. 신뢰하는 매체는 연합뉴스가 2년 연속 1위인데, 신뢰 매체가 없다는 응답자 비율과 큰 차이가 없었다.17일(온라인 16일)자 기자협회보가 공개한 기자 1000명 대상 여론조사 결과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는 11.5%를 얻은 연합뉴스로 꼽혔다. 지난해(10.5%)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신뢰한다는 응답이 높은 순으로 △연합뉴스(11.5%) △한겨레(10.5%) △KBS(9.6%) △조선일보(7.7%) △경향신문(7.4%) △한국일보(5.4%) △JTBC(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