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도 김건희 여사, 공사업자 취임식 초청 왜? 비판…대통령실 답변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대통령 관저 공사 수주 업체 대표를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했다는 보도의 논란이 커졌다. 민주당은 해당 업체의 공사 참여를 누가 권유했는지 김 여사가 밝히라며 국정조사 의지를 밝혔고, 동아일보도 취임식에 초청된 명단과 그 경위를 밝히라고 촉구했다.첫 보도 이후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았던 대통령실은 21일 미디어오늘 “취임식 준비위가 명단을 보유하고 있어 대통령실은 명단을 갖고 있지 않고, 관저 공사 내역은 보안시설이라 공개하기 어렵다”고 밝혀 의문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한겨레가 지난 19일자 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