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주주들, 공정위에 연합뉴스 제소한 까닭
연합뉴스TV의 소수 주주들이 연합뉴스TV가 연합뉴스와 불공정한 협약을 맺고 부당하게 지원해왔다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했다. 앞서 소수주주들은 성기홍 연합뉴스·연합뉴스TV 사장을 배임 혐의로 고발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 연합뉴스TV지부는 불공정 협약 개정을 요구하며 1인 시위 중이다.연합뉴스TV 2대주주인 을지학원을 비롯한 소수주주 5명은 23일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 등 두 법인을 공정거래법상 ‘불공정거래행위 금지(45조)’ 위반으로 공정위 기업집단국에 신고했다고 밝혔다.최헌호 연합뉴스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장은 “연합뉴스는 최대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