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사건 무혐의 받은 법무부장관의 총공세 시작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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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사건 무혐의 받은 법무부장관의 총공세 시작됐나

검찰이 2020년 3월 채널A의 검언유착 의혹을 보도했던 MBC에 대한 재수사에 나섰다. 서울고등검찰청은 지난 22일 이들의 혐의를 다시 수사하라고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민단체로부터 명예훼손‧업무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당했던 MBC 기자 등 MBC 관계자들은 지난 4월 혐의없음‧각하 처분을 받았으나 다시 수사 대상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지난 24일 서울남부지검은 KBS의 ‘채널A 오보 사건’과 관련해 KBS 기자에게 오보 내용을 확인해줬다는 의혹을 받는 신성식 검사장(현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무실을 전격 압수 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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