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출입기자, 건희사랑 윤 대통령 외부일정 유출에 경호처장 경질해야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 팬클럽 ‘건희사랑’이 윤 대통령의 대구 서문시장 방문 일정을 유출해 비판이 쏟아졌다. 경호를 위해 대통령의 외부일정은 출입기자들에도 종료후 공개 원칙(경호 엠바고)을 전제로 제공되는 등 철저히 보안을 지켜왔는데도 윤석열 정부 들어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는 지적이다.특히 기자들에게 알린 내용은 일주일 전 대구 방문이라고만 되어 있을 뿐 시간과 장소는 알리지 않았다. 하지만 건희사랑은 구체 정보까지 자세히 공개했다. 기자들은 “경악스럽다” “김건희 리스크 해결없이는 더 큰 사고가 이어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