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악랄해진 제2 n번방 사건 후속 보도에 정치권 철저 수사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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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악랄해진 제2 n번방 사건 후속 보도에 정치권 철저 수사 촉구

‘N번방’, ‘박사방’ 등 텔레그램 성착취 범죄를 추적해 보도했던 ‘불꽃’과 KBS 취재진이 내놓은 29일자 보도에 대해 여야 정치권이 한목소리로 철저한 수사와 일벌백계 등을 요구했다. 텔레그램 성착취 범죄를 처음 알린 ‘불꽃(과거 추적단불꽃)’의 일원이었던 ‘단’은 최근 실명(원은지)을 밝히고 대안 미디어 ‘얼룩소’에 합류했고, KBS와 함께 취재해 지난 29일부터 3일간 관련 보도를 내놓고 있다. 성착취 범죄자 ‘엘’은 ‘불꽃’을 사칭하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범죄를 저질렀다. 현재 ‘엘’이 범죄를 저질렀던 대화방은 폐쇄된 상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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