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용산 결정과정 졸속·불통 횡포 이재오 찬성않지만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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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용산 결정과정 졸속·불통 횡포 이재오 찬성않지만 존중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가 대통령집무실을 광화문이 아닌 용산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하자 정치권은 더불어민주당 중심으로 “결정과정이 졸속으로 이뤄진 불통 횡포”라며 성토가 나온다.이재오 국민의 상임고문도 존중한다고 했으나 반대한다는 의견도 숨기지 않았다. 윤 당선자의 측근인 권성동 의원은 제왕적 대통령의 권한을 포기하겠다는 굳은 의지의 표현이라고 해명했다.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윤 당선자의 용산 이전 발표를 두고 “신-구 정부의 교체기를 불과 50여 일 남겨놓은 이 긴박하고 황금 같은 시간을 사무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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