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직장 내 괴롭힘 해당없음 단정 보도 논란
매일경제가 송호근 포항공대 교수의 사직서 제출 사실을 보도하면서 ‘직장 내 괴롭힘’ 진정 결과를 단정적으로 보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일경제는 직장 내 괴롭힘 피진정인인 송 교수에게 취재한 것이라고 밝혔지만, 미디어오늘 취재 결과 진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진정인인 포항공대 비전임 교수 A씨는 매일경제에 기사 수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발단은 지난해 9월 불거진 송호근 포항공대 교수의 비전임 교수 직장 내 괴롭힘 사건이다. 한겨레 보도(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