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협박 선거법위반 기소의견 송치에 이재명 측 납득안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개발 사업 용도 변경이 박근혜 정부의 협박 탓이었다는 발언을 두고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허위 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이재명 의원 측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반박했고, 민주당은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이 대표의 서면 답변만 받았다고 비판했다. 이에 경찰은 “증거 수집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충실히 수사했다”고 재반박했다.경기남부경찰청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고발 사건 4건 중 이 사건 한 건만 송치하고 나머지 3건은 불송치했다. 경찰은 이재명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