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수질 항목 조작 조선일보 보도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조선일보가 금강‧영산강의 5개 보(洑)를 해체하거나 상시 개방해야 한다고 한 문재인 정부 시절 결정과 관련해, 당시 수질 항목을 조작했다는 식의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조선일보는 29일 “환경부 측이 법적으로 폐기된 평가 기준을 활용하는 등 ‘비상식적이고 비과학적‧편향적 의사결정을 했다’는 의견을 감사원에 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신문은 “(환경부는) COD(화학적 산소요구량)를 근거로 수질이 악화됐다고 한 것이 큰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며 “COD를 빼고 공주보‧죽산보 해체 편익성을 계산하면 둘 다 보를 존치하는 게 이득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