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유학 시절 휠체어 탄 선배 얘기까지 꺼냈던 이준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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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유학 시절 휠체어 탄 선배 얘기까지 꺼냈던 이준석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이동권 보장 시위’를 “수백만 서울시민의 아침을 볼모로 잡는 부조리”로 규정해 논란을 빚고 있다.이 대표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전장연은 독선을 버려야 하고 자신들이 제시하는 대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서울시민을 볼모 삼아 무리한 요구를 할 수 있다는 아집을 버려야 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지난 25일부터 이날 오전까지 사흘 동안 7개의 글을 잇달아 올리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 시위 중단을 요구했다. 이에 한겨레·경향·서울신문·세계일보 28일 아침신문은 이 대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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