섞이지 않지만 밀어내지 않는 사람들 네팔의 사적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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섞이지 않지만 밀어내지 않는 사람들 네팔의 사적인 이야기

“같은 것들은 같은 것들끼리, 다른 것들은 다른 것들끼리 놓고 서로 억지로 섞을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다. 이것이 네팔이 지금까지 민족과 종교 때문에 다툼을 벌이지 않았던 이유다. 서로 섞이지 않지만 서로 밀어내지도 않는 사람들. 이게 네팔 사람이다. 서로가 다른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존중한다. 다만 자신이 지켜야 할 것들에는 타협하지 않는다.”(지극히 사적인 네팔, 245~247쪽)자신이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나라를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는 건 어떤 기분일까? 다양성을 존중하고 타인에 지나치게 간섭하지 않으며 적당하게 거리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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