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자 없이 교체된 대통령실 대변인 안갯속
윤석열 대통령이 대통령실 홍보수석실 인선에서 후임자도 없이 대변인을 교체하고 당분간 두 부대변인 체제로 운영하기로 해 홍보시스템이 달라지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강인선 대변인은 해외홍보비서관 겸 외신대변인으로 옮겨 사실상 밀려난 것으로 보인다. 김은혜 홍보수석으로 바뀔 때 대변인도 교체한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유임됐다가 결국 오래가지는 못했다.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에 기재부 출신의 관료인 조규홍 현 복지부 1차관을 내정해 또 ‘기재부 편중 인사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김대기 비서실장은 7일 오후 장관후보자와 대통령인선 브리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