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이준석 맹비난으로 끝낸 권성동 사퇴 기자회견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준석 전 당대표를 맹비난하며 원내대표직 사퇴 기자회견을 열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현재 당의 리더쉽 위기 원인으로 이준석 전 대표의 성상납 의혹을 무마하려는 시도가 윤리위의 징계를 받으면서 촉발됐음을 분명히 했다. 특히 지난 대선 당시 이준석 대표의 잠적을 거론하며 당시 여성가족부 폐지, 멸치 콩구입, 광주 쇼핑몰 유치 등의 공약은 이준석 대표가 아닌 청년 참모진이 주도했고 자신이 경청해서 선거에 반영 되도록 했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오후 2시 권성동 원내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