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스토킹 사건 가해자 법정구속 온라인 테러에 경종 올릴 수 있는 사건될 것
‘101명’한국기자협회·한국여성기자협회가 기자 5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특정인에게 지속적인 스토킹·공격을 받았다고 답한 기자들의 수다. 얼굴과 이름이 외부에 알려졌다는 이유로 온라인에서 공격당하는 기자들이 한둘이 아니라는 이야기다. 101명 중 22명은 회사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실질적인 지원을 받지 못했다. 법적 지원을 받은 기자는 7명에 불과했다.이와 관련해 기자를 향한 지속적인 공격에 대해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판결이 나와 파장이 예상된다. 1심 재판부는 9월2일 A 조선일보 기자를 1년 이상 스토킹한 가해자에게 징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