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방통위원 심사위원 점수, 방통위가 조작할 여지 없다 단언
검찰이 ‘종편 재승인 점수 조작’ 의혹 관련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를 압수수색한 것에 대해 김현 방통위 상임위원이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에 검찰이 압수수색이 들어온 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된다”며 “(방통위에) 기관통보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전광석화(처럼 검찰이 움직였다)라고 표현을 해야겠다”고 말했다. 김 상임위원은 26일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8월26일까지 감사원 감사가 종료됐는데 9월20일부터 23일까지 또 필요하다고 했는데 그 기간에 검찰이 압수수색이 들어왔다”며 이처럼 말했다. 서울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