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보도 왜곡 프레임 총공세 나선 국민의힘 밀정 의혹까지 제기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순방 ‘이××, 쪽팔려서’ 등 비속어와 ‘바이든이냐 날리면이냐’ 진실논쟁을 불러온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귀국하고서도 파문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다른 언론도 초기에 똑같이 듣고 보도했는데 왜 MBC만 문제를 삼느냐’는 지적에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MBC 보도가 다른 방송에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답했다.주 원내대표는 윤 대통령 발언이 ‘바이든’이든 ‘날리면’이든 그 발언 자체의 부적절성엔 “그건 유감스럽다고 했다”고 인정했다. ‘그럼 MBC가 그 영상을 보도하지 말았어야 했는지’에는 “답변하지 않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