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탄압 VS 조작방송 부딪힌 MBC 사옥
국민의힘과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맞붙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MBC의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 보도에 대해 항의하겠다면서 MBC 사옥을 방문했고, 언론노조 MBC본부는 출입문을 막아서며 언론탄압을 중단하라고 소리쳤다. 상암문화광장 앞에선 극우 성향 단체가 MBC·KBS 규탄 기자회견을 열었다.이번 갈등의 배경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이 있다. 국민의힘은 MBC가 방송자막을 “(미국)국회에서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은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단 것을 이번 사건의 원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