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세무조사 받는 MBC·YTN, 우연의 일치?
MBC, YTN 등 일부 언론사들이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국세청은 올해 하반기 해당 언론사에 대한 정기조사에 착수했다. YTN은 지난 8월18일부터 이달 3일까지 조사를 받았고, MBC는 이달 말부터 오는 26일까지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중앙일보도 최근 정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일각에선 이번 세무조사가 현 여권의 언론 압박 기조와 맞물렸다는 점에서 의심을 보내고 있다. 6일 세정일보는 “최근 정치적 논란의 한복판에 서있는 MBC가 국세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번 세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