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풍자 권리 강조했던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발언 소환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등을 풍자한 만화 ‘윤석열차’ 수상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엄중경고하자 윤 대통령이 후보시절인 11개월 전 SNL 코리아와 인터뷰에서 했던 “과거 대통령 흉보는 행사 재밌게 봤다”, “정치풍자는 SNL의 권리” 등의 발언이 다시 회자되며 언행 불일치 비판이 나온다.‘윤석열차’의 전국학생공모전 경기도지사상 수상을 두고 문체부는 지난 4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어 “부천시 소속 재단법인인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하 만화영상진흥원)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주최한 전국학생만화공모전에서 정치적인 주제를 노골적으로 다룬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