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자유 파괴사태 어떻게 보는지 터놓고 얘기해보자
현업언론단체들이 원내 진출 정당에 ‘언론자유 보장을 위한 공개 간담회’를 공식 제안했다. MBC 고발 등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보도에 대한 정부 및 여당의 대응이 언론자유를 해친다는 입장이다.오늘(5일) 오전 여의도 국회 앞에서 방송기자연합회,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한국기자협회, 한국영상기자협회 등 4개 언론단체는 기자회견을 열며 “비속어 논란이 심각한 정치적 갈등을 야기하며 언론자유마저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사과 한마디면 끝날 문제를 키우고 키워서 '언론 탓'으로 책임을 돌렸다. 여당인 국민의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