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북한 도발에 담대한 구상 한계 지적
북한이 최근 보름간 7차례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면서 미국, 한국, 일본을 염두에 둔 ‘전술핵 운용부대의 훈련’이라고 밝혀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의 일관성 없는 대응과 한·미 군사훈련 한계 등이 지적되는 가운데, 국내 정치권이 정쟁을 자제해야 한다는 당부가 나온다.북한은 노동당 창건 77주년인 10일 관영매체인 ‘노동신문’을 통해 지난달 25일 평안도 태천 저수지수중발사장에서 있었던 ‘미니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훈련 사진을 공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7차례에 걸쳐 탄도미사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