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해외 팸투어 기자1인당 500만원 지원, 김영란법 위반 아니다 결론
지난 4월9일(미국 현지시간) 3박5일 동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BTS 콘서트와 관련, BTS 소속사 하이브가 기자 100명에 대한 ‘팸투어’ 비용을 지원한 사실이 확인됐지만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를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위반이 아니라고 결론냈다.국민권익위는 지난 13일 BTS 팸투어 관련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에 대한 검토를 ‘종결’했다. 사실상 권익위가 대기업이 지원하는 해외 미디어 투어를 승인해준 셈이라 논란이 예상된다.앞서 하이브는 이번 BTS 콘서트에 기자 100여명의 ‘팸투어’ 비용을 지불, 3박5일간의 항공·숙박·식사